2009년 5월 6일 수요일

보스턴의 에디 하우스, NBA에서 작은 선수가 살아남는 법

2009 NBA 플레이오프 동부 준결승 2차전에서 2번 시드인 보스턴이 112:94로 3번 시드인 올랜도를 이기면서 1승 1패가 되었습니다. 1차전에는 시카고와의 8강 혈투 때문에 보스턴이 95:90으로 내주었지만 2차전에서는 식스맨인 에디 하우스의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보스턴은 팀의 주축인 피어스가 부진하였지만 정상급 포인트 가드로 성장 중인 론도 선수가 15득점, 11리바운드, 1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불을 달성하였고 식스맨인 에디 하우스가 31득점, 4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2차전에서 트리블 더불을 달성한 보스턴의 론도 선수입니다.



올랜도는 하워드가 12득점, 12리바운드로 팀을 더불 더불을 달성하였지만 야투율이 40%가 안되었고 특히 자유투는 8개를 던져서 단 2개만 성공시키는 부진을 보이면서 승리를 날려 버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올해의 수비왕을 차지하였지만 오늘 경기는 부진하엿던 올랜도의 하워드 선수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에디 하우스의 슛 성공률입니다. 2점슛은 11/14로 79%, 3점슛은 4/4로 100%, 자유투는 5/6로 83%입니다. 정말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래 표와 같이 플레이오프에 들어와서 에디 하우스의 3점슛 성공률은 평균 50%입니다. 최근 3게임을 보면 83%의 놀라운 3점슛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디하우스 선수는 185cm 정도의 작은 키를 갖고 있습니다. 원래 키로만 본다면 포인트 가드를 보아야 하지만 선 패스 마인드보다는 슛에 대한 마인드가 강해서 거의 슛팅 가드로 뛰고 있습니다. 사실 NBA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185cm의 키로 슛팅 가드를 하기에는 정말 작은 키입니다. 상대편 슈팅 가드를 수비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선수는 키는 작지만 슛을 잘하는 선수가 NBA에서 살아남는 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맹 활약 중인 오늘의 주인공 에디 하우스 선수입니다.


주전이 아닌 식스맨으로 득점이 필요한 시기에 나와서 짧은 시간이지만 팀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활약을 하는 것입니다. 달라스의 제이슨 테리도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보스턴은 주축 선수인 케빈 가넷의 플레이오프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에디 하우스 선수의 활약으로 인해서 이번 시즌도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댓글 2개:

  1. 좋은 글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잘 보고 갑니다.^^

    답글삭제
  2. ※ 아직도 사설에서 배팅하시나요? ※

    해외 에이전시 상위라인인 페이먼트사로
    라이센스는 물론 300억대 마권보험 가입有

    MAX88 주소: m88gt.com

    [제공중인 배팅종류]
    스포츠북 : 10BET,IBCBET,CMD Sports
    카지노: 아시아게이밍,마이크로게이밍,게임플레이
    슬롯: 게임플레이,마이크로게이밍

    ·페이먼트사로 코드없이 가입가능
    ·슬롯,카지노 모바일 무설치 지원

    한국 외 6개 아시아지역 동시 온라인 서비스 제공

    가입하기: m88gt.com
    카카오톡 (이용 및 파트너제휴) : m88krw

    ※ 신규 첫 입금 20% 제공
    ※ 카지노 매일 첫충 15% 롤링2배
    ※ 스포츠 평일 첫충 5% / 주말 10% 롤링1배
    ※ 축배팅 등 별도의 배팅 제재 없습니다.
    ※ 신규 첫 입금시 최대 100,000KRW 제공
    ※ 전세계 모든 스포츠 경기 라이브배팅 지원
    ※ 더블찬스 배팅 등 수많은 스페셜배팅 제공

    주소: m88gt.com
    카카오톡 (이용 및 파트너제휴) : m88krw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