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1일 월요일

킹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

2008~2009 시즌 NBA 플레이오프에서 클리블랜드가 아틀란타를 가볍게 파죽의 4연승으로 물리치고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는 팀의 간판 선수인 킹 제임스가 27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불급 플레이를 하면서 팀을 이끌었습니다. 바레장을 제외한 주전 4명이 모두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면서 제임스의 어꺠를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아틀란타에서는 조쉬 스미스 선수가 26득점, 8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지만 허무하게 이번 시즌을 접어야 했습니다. 베테랑 포인트 가드인 비비 선수의 부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컨퍼런스 8강전 4연승을 포함해서 8연승으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유일한 무패팀이 되었습니다. 클리브랜드는 다른 동부 커퍼런스 준결승 경기인 보스턴가 올란도가 2승 2패로 접전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느긋하게 상대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번 준결승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원맨쇼를 바탕으로 클리블랜드는 정말 손쉽게 매 경기를 이겼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매경기 10점 차이 이상이 났습니다. 기록을 보면 왜 르브런 제임스를 킹 제임스라고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 준결승 4게임에서 평균 33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마이클 조단의 후계자가 아닌 킹 제임스의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는 꽤 나이가 많아 보이지만 실제는 1984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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