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5일 목요일

NBA에도 불황의 여파가 밀려 왔습니다.

NBA에도 드디어 미국 경제 한파가 밀려왔네요. 각 팀들이 고 비용 저 효율 선수들을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에 스턴 NBA 총재는 셀러리 켑을 내년에는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하였구요.

뉴욕의 마버리를 시작으로 세크라멘토가 시카오와의 트레이드에서 받아 온 준수한 포워트인 드류 구든, 오클라호마가 노련한 조 스미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뉴저지가 스트로마일 스위프트를 웨이브 공시하였습니다. 이 선수들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3월1일까지 타 팀과 계약을 하면 플레이오프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드류 구든은 언더 사이즈이긴 하지만 타 팀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포워드입니다. 통산 기록도 12.1점, 8.0 리바운드에 이번 시즌도 비슷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는데 세크라멘토에서 버린 것은
충격이네요. 방출 후에 드류 구든은 던컨이 있는 센 안토니오와 게약을 하였습니다. 던컨은 공격력이 되는 든든한 파트너를 얻었네요.





1995년도 1번 픽인 조 스미스는 클리브랜드와 계약을 하였습니다. 역시 르브론 제임스도 수비과 공격이 꾸준한 파트너를 얻어서 좀 수월하게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그에 갑자기 빅맨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센 안노니오, LA, 보스턴과 같이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는 팀들의 단장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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