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09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LA 레이커스가 덴버를 103:94로 이기면서 3승 2패로 앞서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두 팀은 3Q까지 25:25, 31:31, 20:20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4Q에서 집중력을 보인 LA 레이커스가 결국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 선수가 평소보다 적은 22 득점을 하였지만 팀 내 최다인 8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벤치 에이스인 라마 오덤 선수가 19 득점, 14 리바운드로 오래 간만에 이름 값을 하였습니다. 그 외에 스페인 특급 가솔 선수가 14 득점, 10 리바운드로 더불 더불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 된 라마 오덤 선수입니다.
덴버는 카멜로 엔써니가 31 득점을 기록하였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진으로 패배를 하였습니다.
오늘 덴버의 카멜로 엔써니 선수는 여러 번 거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고분 고분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늘은 정말 터프하였네요. 아래 사진만 보면 이 게임이 농구인지 아니면 WWE인지 모르겠습니다.